1년에 약 30만원 절약 하는 방법 - 공시지원금 & 선택 약정 할인, 알뜰 요금제

안녕하세요 스컵입니다~

 

여러분들은 핸드폰 요금제 어느 정도 나오나요? 저는 소위 말해 애플 충인 데요...ㅋ 뭐... 애플충이라 하기엔 맥북 이랑 아이폰 정도 사용하는 정도입니다.(이어폰은 줄 이어폰 사용해요. 하지만 애플 이어폰ㅋ) 예전에 아이폰 8 사용하다가 불의의 사고로... 수리하는 것보다 바꾸는 게 나은 거 같아서 약정을 채우지 못한 채 아이폰 11로 바꾸게 되었습니다. 아이폰 8 약정이 그 당시 1년 치가 남아 있어서 기계값 1년 치 + 아이폰 11 요금제까지 해서 거의 12만 원 정도 나왔었다가 아이폰 8 기계값 청산한 뒤에는 8만 원 중반 정도 나왔었거든요. 기계값은 2년에 나눠서 내고 요금제는 나름 싼 거 했다 생각해서 돈 생각 안 들다가 막상 계산해보면 출혈이 좀 심하더라고요;; 어떻게 좀 더 싸게 할 수 있는지 알아보다가 저는 최근에 알뜰요금제로 갈아탔답니다! 이 부분이랑 추가적으로 할인을 받아야만 하는 선택 약정할인, 그리고 공시 지원금에 대해서 적어볼까 합니다

 

공시 지원금 vs 선택 약정할인

보통 핸드폰 점 가서 핸드폰을 구입하시고 개통하시고 선택 약정할 것인지 공시 지원금 받을 것인지로 나뉠 텐데요. 약정 기간을 보통 2년 동안 하시는 경우가 있을 텐데 그 연수는 이야기하고 정할 수 있답니다.(대신 약정기간 동안 기기값을 나눠서 내기 때문에 달에 들어가는 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.) 먼저 선택 약정할인제도란 쉽게 말해서 약정 기간 동안 요금제에 25% 할인받는 것을 의미합니다. 공시 지원금이란 통신사와 일정 기간 약정을 맺고 기기값 일부를 돈을 돌려받는다는 것을 의미해요. 대신 25% 할인을 받지는 못한답니다. 그래서 자기가 약정 기간 동안 요금제 할인받는 게 이득일지, 아니면 공시 지원금 받을 것인지 가격비교를 잘해서 선택하는 게 중요합니다. 약정기간 혜택 받는 만큼 해지할 시 할인해준 만큼 위약금을 도로 뱉어야 하는 부분이 있어서 이 부분도 잘 알아야 합니다.

 

그리고 혹시 약정 기간 끝나고 그냥 요금제만 내시는 경우도 있으시나요? 한번 선택 약정할인받고 있는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. 우리나라 할인받지 못한 통시 비만 자그마 한치 1조가 넘는답니다;; 보통 약정 기간이 만료될 즘에 문자가 여러 통 날아올 텐데, 그때 내가 재계약을 맺지 않았다면 통신사는 그 통신사대로만 쓰고 요금제는 요금제 그대로 내게 된답니다ㅜ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내 요금제 먼저 확인하고, 통신사와 연락하여 바로바로 할인받으시길 권하겠습니다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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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뜰 요금제

또 요새 알뜰 요금제가 핫하게 뜨고 있는데, 알뜰 요금제는 왜 뜨는 것일까요? 당연하게도 기존 통신사(SKT, KT, LG U+)의 요금제와 비교도 안될 정도로 싼 요금제로 유통되기 때문입니다. 

그럼 근데 도대체 왜 싼 걸까요? 바로 통신사별로 이용 가능한 혜택을 이용 안 하는 대신 그만큼 요금제는 저렴하게 이용하는 건데요. 내가 통신사별 혜택을 잘 활용하고 있는지 없는지 보시고 평소에 혜택을 잘 안 받고 약정이 끝났다면 알뜰 요금제로 갈아타시는걸 진지하게 추천드리는 바입니다. 알뜰요금제 특징을 잘 보시고 한 번 고려해봐도 좋을 거 같습니다!

알뜰 요금제 특징

그럼 알뜰 요금제 특징을 간단하게  알아보도록 할게요.

 

1. 통신사 별 혜택은 받을 수 없음(결합할인 등 포함, 인터넷 결합 할인은 있을 수 있음)
2. 혜택 없는 대신 말도 안 되게 저렴한 요금제
3. 기존 3사 통신사 망 이용하여 기존 통신사와 별 다르지 않은 통신 품질
4. 선택 약정할인받지 못하지만 언제든 끊고 맺을 수 있는 무약정
5. 할부가 안돼서 부담스러운 초기 구입 비용
6. 스스로 개통해야 함에서 오는 어색함과 편리함
7. 기존 통신사보다 질 떨어진 고객센터

기존 통신사 요금제 수준으로 알뜰 요금제로 갈아탄다면 가격만 봤을 때 1년 잡으면 많으면 30만 원 이상 차이 날 수 있기 때문에 잘 고려해보고 알뜰 요금제도 해봐도 좋을 거 같네요^^